게임/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클릭 3번으로 로그인하고 STOV 런처 프리징 시키는 방법 세팅하기

슬픈 페페 2021. 3. 16.

처음 로스트아크에서 아이디를 만들 때 홈페이지에 기입을 하여 회원가입을 하는 것이 아닌 귀차니즘으로 인한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클릭만으로 가입을 했다면 매번 STOV 런처를 실행시킬 때마다 스마트폰 인증을 거치는 방식이 너무너무 거추장스럽다.

 

로스트아크-로그인-최적화-설정하기
로스트아크-로그인-최적화

 

사실 로스트아크 로그인을 편하게 하는 방식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몇 가지 설정을 하고 특정 아이콘을 만들어서 작업 표시줄에 추가시킨 다음 실행할 때 클릭만 해주면 되는데 이 또한 번거롭긴 마찬가지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한 방법이니 잘 따라오면서 사용하길 바란다.

 

홈페이지-로그인-설정하고-아이콘-만들기
홈페이지-로그인-설정

 

우선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 진입하여 작업표시줄에 전용 아이콘을 만들어 고정시켜 준다. 이제 다음 접속할 때부터 아이콘만 클릭해주면 바로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로그인할 계정을 선택하고 게임 시작을 누르면 STOV 런처가 자동 실행되는데 이때 STOV 런처에서 한 번 더 게임을 실행시켜 주자.

 

STOV-런처-프리징-상태
STOV-런처-아이콘

 

이제 STOV 런처를 위의 이미지처럼 프리징을 시켜야 한다. 보통 로스트아크 게임을 실행한 후 알트 탭으로 화면 전환 후 STOV 런처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면 실행창이 작게 올라오고 그 안에서 배너가 계속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배너가 움직일 때마다 CPU 점유율이 8~18%까지 추가로 요동을 치는데 이게 바로 아주 살짝 프레임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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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런처를 저런 식으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순간적인 프레임 저하를 조금이나마 방어하려면 스토브 런처 목록에서 배너가 없는 게임 목록을 선택해주면 되는데 만약 알트탭을 했을 때 스토브 런처가 선택되지 않게 하려면 아예 프리징을 걸어주는 것이 좋겠다. 

 

리소스-모니터-아이콘-만들기
리소스-모니터-아이콘-만들기

 

이왕이면 로스트아크 게임을 실행시킬 때 프리징을 같이 할 수 있게 아이콘을 만들어 놓는 것이 편하다. 윈도우 검색창에 리소스 모니터를 검색해 시작 화면에 고정을 시켜서 앞으로 게임을 실행시키는 동시에 리소스 모니터 아이콘도 활성화시키자.

 

스토브-런처-프로세스-일시-중단
프로세스-일시-중단

 

리소스 모니터 아이콘을 활성화시킨 후 실행창에 진입했다면 검색어를 따로 입력하는 란이 없으니 CPU 목록에서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를 아무거나 하나 클릭한 후 STO 정도만 타이핑해서 찾아낸 STOVE.exe 를 눌러 프로세스 일시 중단을 시켜준다. 프로세스 목록은 수시로 움직이기 때문에 애써 마우스로 찾으려고 하지 말자.

 

STOV-런처-고정-상태
알트탭-런처-고정

 

스토브 런처를 프리징 시킨 후 알트 탭을 눌러보면 런처가 우측 하단에 고정으로 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직접적으로 따로 실행시킬 수 없는 상태이다. 솔직히 어지간하면 스토브 런처를 얼리지 않아도 체감상 프레임 저하가 느껴지지 않겠지만 나처럼 여러 작업을 하는 경우라면 이게 효과가 있다. (i7 3세대인데도 잘 굴러감)

 

그런데 나 같은 경우 다른 쪽으로 효과를 봤다. 이상하게 로스트아크를 하는 중간에 글감이 생각나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알트 탭으로 화면 전환을 몇 번 하다 보면 복사와 붙여 넣기가 안되더라. 신기한 건 obj라는 아주 작은 아이콘과 함께 여태껏 썼던 내용들이 덧붙여져서 내용이 엄청 길어져 있고 막.... 암튼 지금은 단축키 관련 이상한 현상 몇 가지가 아직 남아있긴 한데 그래도 글 복사와 붙여 넣기 기능은 잘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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