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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초보를 위한 1325 오레하의 우물 2종 버스 타는 방법 알아보기

슬픈 페페 2022. 3. 25.

 

오레하의-우물-무료-버스-타는-법
오레하의-우물-무료-버스-타는-법

 

장착 아이템 레벨이 1325가 되면 오레하의 우물 2종 버스를 탈 수 있게 된다. 모든 배럭 캐릭터들이 1325라면 좋겠지만 초보에겐 모든 배럭 캐릭터의 아이템 레벨을 올릴만한 여유가 없을 것이다. 낙원의 문 보상 골드의 너프가 없었다면 이 두 가지로 인해 골드 벌이가 쏠쏠했겠지만 이제 낙원의 문 난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총 900 골드였던 보상이 300 골드로 줄어들었으니 이제 배럭까지 키워 둘 생각이라면 적어도 1325까지는 올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보상 골드의 너프만큼이나 초보자에게 주어지는 제련 성공확률의 이득이 있는데 말이 이득이지 첫 캐릭에 1325까지 올릴 골드를 벌려고 낙원의 문 3단계를 개고생 해가며 300 골드를 벌 생각을 하니 어질어질하다.

 

오레하의-우물-파티-찾기
오레하의-우물-파티-찾기

 

오레하의 우물은 노말과 하드로 나뉜다. 어차피 1325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200 골드를 더 받기 위해 하드를 많이 찾기도 하고 실제로 노말보다 하드로 만들어진 방이 많다. 따로 단축키 설정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 키를 눌러 파티 찾기 창을 열고 어비스 던전 => 오레하의 우물을 선택하여 방장 / 제목 그리고 인원수 리스트를 확인하자.

 

여기서 우리는 골드만 보고 입장하는 것이기에 "무료"라는 단어를 1순위로 찾아야 한다. 경미참이나 전각 미참은 경매 물품과 전설 각인의 경매 참여를 하지 않는 것이 국룰이라는 것이기에 버스 승객이라면 무조건 입찰 미참여라고 인식하자. 공팟에서는 경쟁이 치열하니 돋보기를 수시로 눌러가며 무료라는 단어와 인원수를 빠르게 확인하여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새로고침을 누르면 버튼이 다시 활성화되기까지 오래 걸리니 돋보기 버튼만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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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노말 2종은 하드에 비해 방이 자주 나타나지 않지만 그만큼 승객들도 관심이 없어 상대적으로 경쟁 비율이 낮다. 대신 노말이 하드에 비해 보상이 총 200골드 적게 들어온다. 일주일에 한 번 오는 어비스 던전이지만 느긋하고 여유롭게 할 생각이라면 노말도 거르지 않는 것이 좋겠다. 아이라의 눈과 오레하 프라바사 두 군데를 모두 완료하면 노말에선 1500 골드, 하드에선 1700 골드의 보상을 획득한다.

 

만약 시간이 없어 빠르게 하고 싶다면 200~300 골드를 지불하고 참여하는 방법이 있지만 돋보기 검색란에 본인의 서버명을 써서 찾아야 하고 다른 서버라면 경매장을 이용해서 돈을 줘야하는데 내 생각에 오레하의 우물까지는 굳이 골드를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1. [아이라의 눈] 버스 승객 시점

 

아이라의-눈-첫번째-스팟
아이라의-눈-첫번째-스팟

 

시작은 아이라의 눈과 오레하 프라바사중에 버스 기사가 마음대로 선택하여 진입한다. 아이라의 눈을 예로 들어 진입하자마자 스폰되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서 있도록 하자. 왠지 잡몹 구간에서 도와주면 좋을 것 같지만 버스 기사가 장판 딜러라면 몹이 퍼지기 때문에 도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다른 기사분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라의-눈-두번째-스팟-1차-보스
아이라의-눈-두번째-스팟-1차-보스

 

잡몹 구간을 클리어하면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흐른 후 1차 보스가 있는 곳으로 넘어가는데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다가 죽는 것을 추천한다. 괜히 어그로 끌어대며 기사분이 폭딜하는 타이밍을 어긋나게 하는 것보다 죽는 게 낫다. 실링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 장비 프리셋을 바꿔 맨 몸으로 죽는 것도 고려해보자. 어차피 아르고스 버스를 타는 시기가 오면 옷 벗고 죽는 게 필수다.

 

1차-보스-잡고난-후-대기-장소
1차-보스-잡고난-후-대기-장소

 

보스가 잡히면 제자리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까지 기다리던지 살짝 위로 올라가서 버스 기사분이 쫄 구간 정리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괜히 나무 다리 밟고 내려가지는 말자. 이 구간을 거치면 피에로 보스를 만나게 되는데 이 역시 죽은 채로 끝 날 때까지 기다리면 되겠다.

 

2. [오레하 프라바사] 버스 승객 시점

 

오레하-프라바사-입장
오레하-프라바사-입장

 

보스가 죽으면 경매는 무시하고 바로 탈출의 노래를 이용해 마을로 이동하여 다음 목표지인 오레아 프라바사 입장 창이 뜰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데 본인이 왕관 모양의 파장을 잡게 되면 버스 기사분의 이름을 컨트롤+우클릭하여 파티장을 넘기도록 하자. 직접 맵을 바꿔도 되는데 내가 아직 파장을 못 잡아본 관계로 바꾸는 방법을 모르겠다.

 

오레하-프라바사-첫번째-스팟
오레하-프라바사-첫번째-스팟

 

오레하 프라바사에 입장하여 케이블카까지 뛰어가서 자리를 잡고 다음 지점으로 이동할 때까지 케이블카 내부에서 바깥으로 나가지 말자. 나가는 순간 몹이 본인을 인식하게 되며 다시 들어가게 된다 하더라도 잡몹들이 계속 달려들게 된다.

 

오레하-프라바사-1차-보스
오레하-프라바사-1차-보스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면 바로 첫 번째 보스를 만나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제자리에서 일찍 죽는 게 편하다. 그렇다고 잠수를 하는 건 좋지 않은 생각이다. 잠깐잠깐 이동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잠수를 타게 되면 버스 기사분들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광기에-잠식당한-알비온
광기에-잠식당한-알비온

 

1차 보스를 잡고나면 그다음이 바로 최종 보스인 광기에 잠식당한 알비온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엔 그냥 바로 죽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무적 페이즈를 구경하며 전멸기를 피하는 연습을 몇 번 정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알비온의 등짝에 있는 빛의 갈래와 여러 마법진들에 있는 빛의 갈래의 숫자가 같은 곳에 서 있기만 하면 되는 거라 구분이 안 될 때 몇 번 죽어보면 금방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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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온을 잡고 탈출의 노래를 이용해 바로 마을로 가면 파티 찾기 창이 뜨며 바로 파티 나가기만 눌러주면 오레하의 우물 버스는 종점까지 온 것이다. 낙원의 문 까지 해서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 1달~1달 반 정도면 1370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 레벨 1370이 되면 낙원의 문을 가더라도 골드를 획득하지 못한다. 대신 아르고스 노말 버스를 탈 수 있는데 3페이즈까지 완료하면 1600 골드를 준다. 원래는 3300 골드였는데 이 구간의 골드 너프가 많이 심각한 수준이다. 그래도 300 골드를 포기하고 오레하와 아르고스만 뛰어주는 게 훨씬 이득인데 이제부터 1325 배럭을 5개 추가로 만들지 본 캐릭을 먼저 1415로 빠듯하게 갈지 고민해봐야 할 듯하다. 욕심이 없다면 정말 천천히 한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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