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아브렐슈드 서버의 캐릭터 공간이 6개가 다 찼고 하이퍼 익스프레스 플러스 점핑권을 쓰려고 해도 가능한 캐릭터가 없어서 니나브 서버에 신규 클래스인 기상술사를 만들어 점핑권까지 적용해보았습니다. 스토리 익스프레스와 하이퍼 점핑권을 한 캐릭터에 중복으로 사용하면 스토리 익스프레스의 마지막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최종 보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 관계로 그냥 마구잡이로 사용했네요.

이렇게 이벤트권 1장 보유라는 항목이 보이고 이벤트권 사용이라는 확인란이 활성화되어야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전에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서 점핑권을 먼저 계정에 귀속을 시키셔야 합니다.

저처럼 바로 받아서 적용시키게 되면 캐릭터 레벨은 34가 되고 장착 아이템 레벨 130의 장비를 지원해줍니다.

이제부터 1340이 될 때까지 1시간 정도 스토리 진행을 해줍니다. 장비 중 한 부위라도 1415가 되는 순간부터 익스프레스 캐릭터 변경이 불가능하니 그전까지 키우면서 캐릭터에 대한 고민도 끝내도록 합시다.

대충 파푸니카 장비 상자를 까서 장착하면 바로 50 레벨이 됨과 동시에 장착 아이템 레벨 또한 1340으로 한 번에 뛰어오릅니다.

한 번에 온 것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옮긴 서버에서의 첫 캐릭이라 재료고 뭐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제 시작 지점인 베른 북부 성에서 미친 듯이 퀘스트 뺑뺑이를 돌며 각인과 전투 특성 맞추는 노가다부터 먼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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