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엣지, 크롬, 웨일 등등 모든 브라우저들이 단합을 했는지 혼자 따로 놀던 파이어폭스까지도 온탑레플리카나 always on top 등의 pip 개념인 윈도우 창을 항상 위에 띄워주는 프로그램들의 사용을 제한하기 시작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윈도우나 게임의 최적화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브라우저의 상태를 절전 모드로 돌려버리는 것이기에 제한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유저가 판단할 장치 정도는 마련해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바로 이전까지만 해도 파이어폭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온탑레플리카를 사용할 수 있었고 엣지나 크롬 같은 경우엔 브라우저의 실험 모드에서 검색 플래그를 통해 숨은 절전 기능을 찾아 해제시킬 수 있었지만 이번엔 근본부터 고쳐 먹었는지 갑자기 모든 브라우저에서 막아 버리기 시작했다.
해결법은 간단한데 하단의 작업 표시줄에서 사용하는 브라우저를 우클릭하여 전체 사이트 현황을 열고 바로 위에서 브라우저 이름을 찾은 뒤 또 우클릭하고 속성을 눌러 탭 하나를 활성화 시킨 뒤 바로가기 탭에서 대상(T) 옆을 선택 후 커서를 끝까지 이동시킨 뒤 스페이스로 한 칸 띄워준 후에 명령어를 입력하고 적용시키면 끝난다.
주의할 점은 꼭 .exe" 뒤에 한 칸을 띄운 상태에서 --disable-backgrounding-occluded-windows 해당 명령어를 입력해야 한다. 적용했다면 이제 해당 브라우저를 껐다가 재실행 시켜야 입력한 명령어를 실행하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온탑레플리카를 사용해보면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주면 유튜브나 트위치, 비메오 이외에 모든 동영상 사이트에서 온탑레플리카를 이용하여 PIP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고 최적화를 해주는 것도 좋은데 최소한 유저에게 선택권은 줬어야 하는 거 아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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